지속 가능경영 선도…사회적 가치 실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심사위원장 동국대학교 유창조 교수(왼쪽)와 유영제약 유주평 대표이사.
심사위원장 동국대학교 유창조 교수(왼쪽)와 유영제약 유주평 대표이사.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이 12일 조선비즈 주관 2024년 국가공헌대상 ESG 경영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차를 맞이한 국가공헌대상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모범 기업들을 발굴하고 사회공헌과 ESG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 유영제약은 지속 가능경영을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유영제약은 '사람을 건강하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드는 기업'을 미션으로 설정하고, 자체적인 사회공헌 체계도를 구축하여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주거, 건강,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미래 제약 인재 양성을 위해 20년 넘게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광혜원고등학교와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34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17년 넘게 의약품 지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증된 의약품의 가치는 제조원가 기준 12억8000여만 원에 이른다. 이에 더해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어 누적 참여자 수는 539명, 혈액량은 18만 CC에 달한다. 이로 인해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 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유영제약 유주평 대표이사는 "유영제약의 사회공헌은 단순히 일회성 기부나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활동을 추구한다"며 "유영제약은 '사람을 건강하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드는 기업'이라는 미션을 실천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국가공헌 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2022년 대웅제약, 2023년 유한양행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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