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도 34% 줄어든 283억원
종근당이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매출이 소폭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영업이익의 3분의 1까지 줄어들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성장세가 이어졌다.
종근당은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잠정 매출 38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3918억원 대비 1.7% 줄어든 수치다.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감소다. 누계 실적으로는 73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떨어졌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83억원으로 전년 동기 433억원 대비 34.6% 줄어들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532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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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기자
wjlee@hitnews.co.kr
갖가지 빛깔의 밑감으로, 꺾이지 않는 얼로,
스스로를 부딪혀, 업계에 불씨를 튀기는 부싯돌(수석, 燧石)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