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사업군 11개 부서 중 3위...부 단위평가에서 신약관리부 6위
국민건강보험공단 약제관리실이 작년 내부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건강보험사업군 11개 부서 중 3위를 차지한 것이다.
17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내부 연간평가는 부서단위로 경영지원군(7개), 건강보험사업군(11개), 장기요양사업군(4개), 전문지원부서군(4개)으로 나눠 진행됐다.
약제관리실은 건강보험사업군에 속하며, 건강보험사업군에는 자격부과실, 통합징수실, 급여혁신실, 급여관리실, 의료비지원실, 비급여관리실, 건강관리실, 만성질환관리실, 보건의료자원실, 의료기관지원실 등이 있다.
평가에는 고객만족도와 사회적책임, 경영관리, 평가참여도, 정부평가 기여도, 고유사업(계량), 노력도(비계량) 등이 반영됐으며, 약제실은 건강보험사업군 11개 부서 중 3위를 차지했다. 자격부과실과 통합징수실 다음이다.
부 단위 평가에서는 총 41개 부서중 약제관리실 신약관리부가 6위, 약가제도개선부 15위, 사용량관리부 18위, 제네릭관리부 22위로 중상위권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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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hjlee@hitnews.co.kr
폭 넓은 취재력을 바탕으로 제약산업과 건강보험정책 사이 퍼즐찾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