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보트진단·LG화학서 진단 사업 경험 보유
"28년 간 쌓은 산업 경험 통해 회사 성장 도모"
SML제니트리는 지난달 2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신임 대표로 이동수 대표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동수 대표는 현재 SML메디트리 대표이사로, 이번 선임을 통해 SML제니트리의 대표직을 겸임하게 됐다.
이 대표는 앞으로 SML제니트리 주력 제품의 품질 향상과 시장 확대를 위해 사업 기초를 다지고 체제를 보완하는 동시에 내부 프로세스 및 조직 문화를 개선할 계획이다.
그는 한국애보트진단 사장,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진단사업 총괄을 역임하며 진단 사업과 관련된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한국얀센 등 다수의 제약바이오 기업 경험을 포함, 관련 업계에서 28년 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SML제니트리의 성장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한편 SML제니트리는 해외 거래처 확산을 위해 현지 대리점 또는 회사와 적극적인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현지 세일즈 강화를 위한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글로벌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준비해 경쟁력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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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dynam@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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