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9인, 경기도의원 1인 참석

(왼쪽부터) 이진형 경기도의원, 한병도 의원, 최광훈 회장, 서영석 의원, 윤후덕 의원, 이만희 의원, 이인선 의원, 염태영 의원이 19일 여의도 글랜드호텔에서 열린 약사가족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연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김민지 인턴기자
(왼쪽부터) 이진형 경기도의원, 한병도 의원, 최광훈 회장, 서영석 의원, 윤후덕 의원, 이만희 의원, 이인선 의원, 염태영 의원이 19일 여의도 글랜드호텔에서 열린 약사가족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연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9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약사가족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연'을 개최했다. 약사회는 국회의원에 당선된 약사, 약사 가족과 함께 약사 관련, 국민 건강 관련 현안을 빠르게 논의하겠다고 이야기를 나눴다.

약사가족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연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약사 회원과 약사 가족, 보궐선거에 당선된 약사 회원을 초청해 진행됐다.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국회 의원은 약사 회원 1명, 약사 가족 15명이며, 경기도의원에 당선된 약사 회원 1명이다. 19일 축하연에는 국회의원 9명과 경기도의원 1명이 참석했다.

약사 국회의원인 △서영석 의원, 약사 가족 국회의원인 △윤후덕 의원 △이만희 의원 △이인선 의원 △정청래 의원 △염태영 의원 △노종면 의원 △김선민 의원 △민병도 의원, 지방 보궐선거 약사 회원 당선자 △이진형 경기도의원이 참석했으며, 국회의원 9인과 경기도의원 1명이 자리를 빛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은 축하 인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것은 막중한 책임감이 따르는 일이며 앞으로 국민 건강 증진과 약사 사회에도 큰 기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약사 직능의 전문성이 국민 사이에서 공감을 얻고 소통이 강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광훈 회장이 서영석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김민지 인턴기자
최광훈 회장이 서영석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김민지 인턴기자

이후 최광훈 회장은 당선된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영석 의원은 약사 지정 생존자라는 타이틀을 언급하며 "약사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통해 당선됐다"며 "일당백으로 약사의 권익과 국민 건강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정청래 의원은 "국민 건강을 신경 써주시는 약사들의 건강을 누가 신경 쓰느냐. 국회에서 신경 쓰도록 하겠다"며 "안건 시급한 법률안을 올리면 법사위에서 올라오자마자 즉각 처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같은 날 대한약사회 2024년도 제2회 이사회가 진행됐다. 최광훈 회장은 "약학정보원이 제공하는 프로그램 문제로 회원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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