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568억원 · 영업이익 150억원 · 당기순손실 316억원
‘알리글로’ 판매 위한 마케팅 비용 영향 줬나

GC녹십자가 지난 1분기 매출 상승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규모를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GC녹십자가 지난 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 잠정 공시를 보면 회사는 올해 1분기 약 3568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3495억원 대비 2.1%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50억원으로 전년 136억원보다 손실규모를 10.5% 키웠다. 당기순손실도 307억원으로 전년 221억원보다 50.7% 증가했다.

이번 영업 감소의 배경에는 미국 자회사인 GC바이오파마USA의 출시 이후 진행중인 마케팅 등의 판매비 및 관리비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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