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약품(대표 박재현)은 MPO와 지난달 25일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제10회 빛의 소리 나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콘서트의 취지는 '음악을 통한 사랑 나눔'이다.
1부 공연은 요한 시트라우스 '오페라 박쥐 서곡' 연주로 시작됐으며, 2부 공연은 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10년째 지원받고 있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합주단 '어울림단'과 MPO의 협연 무대로 진행됐다.
한미약품과 MPO는 이번 공연을 통해 매칭펀드 형식으로 조성된 '빛의 소리 희망 기금'을 더사랑복지센터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개 단체에 후원했다.
박민종 MPO 단장은 "장애아동들이 음악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에서 느끼는 기쁨과 보람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이 아이들과 함께 제10회 콘서트 무대에 설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아동들이 정서적 안정을 얻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미그룹의 메세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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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혜림 기자
hlbang@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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