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3개국서 허가 획득…글로벌 시장서 입지 확대

휴젤(대표 한선호ㆍ문형진)은 지난달 29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50유닛과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보툴렉스는 현재까지 총 63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보툴렉스가 작년 캐나다에서 출시돼 북미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진 만큼 미국 공략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에 미국 시장에 보툴렉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국내에서의 성과와 리더십, 통합적인 학술 프로그램 등을 기반으로 가치를 더하며 업계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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