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진료·관리 위한 클라우드 기반 진료차트 솔루션 '플러스벳'

벳칭이 '서울 수의 임상 콘퍼런스'에서 동물병원 진료차트 솔루션 '플러스벳'을 선보였다./사진=벳칭
벳칭이 '서울 수의 임상 콘퍼런스'에서 동물병원 진료차트 솔루션 '플러스벳'을 선보였다./사진=벳칭

벳칭(대표 김평섭)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춘계 서울 수의 임상 콘퍼런스'에서 클라우드 기반 동물병원 진료차트인 '플러스벳'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플러스벳은 동물병원의 진료와 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진료차트 솔루션이다. 회사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플러스벳의 실시간 데모 시연을 통해 △무인 접수 시스템 △진료 대기자 관리 △진료 데이터 연동 및 간소화 △보호자 데이터 관리 및 분석 등의 주요 기능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플러스벳은 기존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이 제공하는 기본적인 접수 및 진료 기능을 넘어서 병원 전용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을 통합한다. 이를 통해 △예약 △접수 △진료 △사후 관리 등 동물병원의 모든 운영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다.

더불어 동물병원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수의사의 진료 효율성을 높여 동물병원의 운영비 절감과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평섭 플러스벳 대표는 "이번 2024 춘계 서울 수의 임상 콘퍼런스 참가는 플러스벳의 진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수의사들의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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