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매출 1372억·영업익 42억… 당기순손실 53역으로 적자 폭 커져

유유제약은 6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2023년 매출액이 1372억원을 기록, 전년(1388억원) 대비 1.2%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2억원 상당으로, 2022년 5억원대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의 경우 53억원으로 전년 44억원 대비 21.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유유제약 측은 "판매비와 관리비 감소로 인해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영업외 비용 증가로 당기순손실은 확대됐다"고 전했다. 실제 유유제약의 경우 지난해 자사 영업 사원의 영업체계 일부를 영업대행조직(CSO)으로 전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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