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 출신… 삼성증권 등서 IPO 업무 담당
딥러닝 기반 암진단 인공지능(AI) 개발기업 딥바이오(대표 김선우)는 이수현<사진> 이사를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수현 신임 CFO는 삼일회계법인 출신 회계사로, 다수의 성공적인 기업공개(IPO) 경험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수현 신임 CFO는 딥바이오에서 △투자 유치 △기술특례상장 △성장 전략을 주관한다. 이를 계기로 딥바이오는 오는 2025년으로 예정된 IPO 준비에 박차를 가해 회사 성장 속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수현 신임 CFO는 17년 동안 삼일회계법인 TS-FAS본부와 삼성증권 IPO팀 등에서 IPO, 인수합병(M&A), 경영기획 등의 업무 경험을 쌓아온 재무 전문가다. 또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의 전략기획팀 소속으로 투자 유치와 M&A 인수, IPO 준비를 해 왔으다. 아울러 반도체장비 기업 에이치피에스피의 CFO로서 성공적인 IPO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뛰어난 IPO 전략가이자 회계사 출신의 재무전문가의 영입은 회사가 상장을 목표로 성장을 도모하는 원년인 올해에 혁신적인 변화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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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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