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EMR 솔루션 '의사랑' 통해 '본사 직영 서비스' 제공
유선·원격 서비스 및 서울 강남·송파·경기 하남 지역 고객 방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회사의 대표 전자의무기록 의료정보(Electronic Medical RecordㆍEMR) 솔루션인 '의사랑' 서비스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본사 직영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본사 직영 서비스는 기존에 진행하던 전국 모든 고객의 유선ㆍ원격 서비스와 동시에 서울 강남ㆍ송파ㆍ경기도 하남 지역(이하 서울 강남지역)을 대상으로 고객들을 직접 방문하는 서비스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의 의견을 가까이에서 청취하고 수집되는 고객의 소리를 전국의 고객에게 되돌려드릴 수 있도록 고객 가치를 최우선하겠다는 유비케어의 의지가 담긴 새로운 시도"라고 설명했다.
유비케어의 본사 직영 체제 전환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본사 직영 서비스는 회사가 지난 2020년 대리점이 진행하던 유선ㆍ원격 서비스를 의사랑 본사 서비스 센터인 '통합콜센터'로 일원화 시킨 것과는 다른, 고객 응대 품질 제고와 통화 응대율 개선을 목적으로 한 서비스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이번 본사 직영 서비스 개시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 정비 외 지난 '얼리버드ㆍ온라인 서비스' 출시 등과 같이 고객 가치 극대화를 우선해 새로운 시도를 지속함으로써 안주하지 않고 발전하는 EMR 1위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대구지역 서비스를 '경북권 최우선 대리점'으로 통합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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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혜림 기자
hlbang@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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