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 IPO 성공 경험 보유…경영관리 전반 총괄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대표 박찬선ㆍ이하 티씨노바이오)는 최고재무관리자(CFO) 겸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임기태 상무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임기태 CFO는 동국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코스닥 상장법인 뉴보텍에서 경영기획실 이사로 재직했다. 이후 한컴라이프케어와 프로티아(구 프로테옴텍)에서 CFO로 역임하며 양사의 코스닥 상장을 성공시켰고, 해당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티씨노바이오에 합류하게 됐다.
그는 벤처기업부터 중견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조직 경험과 코스닥 상장 성과들을 바탕으로 티씨노바이오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목표에 따른 전략적 자원관리와 효율적 조직관리, 회계재무 등 경영관리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또한 티씨노바이오의 기업공개(IPO)까지 투자 유치와 자금 조달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임기태 CFO는 "22년 간의 상장법인 재직 경험과 두 차례의 IPO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티씨노바이오의 IPO 과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며 "무엇보다 회사 임직원과 주주들의 신뢰에 적극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씨노바이오는 지난 9월 최고전략책임자(CSO) 이혁우 부사장과 최고사업개발 책임자(CBO) 안서현 상무를 영입했으며, 이번에 임 CFO까지 합류해 코스닥 상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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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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