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신기술 분야 연구개발, 인재 양성 교류 협력 협약
"협약 중심에 우정바이오 '우신클' 위치, 제약바이오 생태계 조성"
우정바이오(대표 천병년)는 6일 부산가톨릭대(총장 홍경완 신부) 대학중점융합연구소와 미래 신기술 분야 연구개발(R&D)과 바이오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용화 가능 아이디어 조기 발굴 및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체계 구축 △교육 훈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미래 신기술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인적ㆍ물적 교류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각 항목의 수행에 필요한 교육ㆍ연구 시설에 대한 상호 활용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우정바이오 관계자는 "그 중심에는 신약 개발 가속화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바이오 연구 플랫폼인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이하 우신클)'가 위치할 것"이라며 "우신클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제약바이오 생태계는 부산가톨릭대 대학중점융합연구소의 '융합연구 ARI(AcademyㆍResearchㆍIndustry) 클러스터' 및 'ARI 기반 미래 신기술 융합 공동 연구 클러스터' 구축이라는 목표와도 합치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으로 급변하는 바이오 첨단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가톨릭대 대학중점융합연구소와 산학 협력 활성화 플랫폼을 연계 및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는 "이번 부산가톨릭대와의 협약은 우신클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서의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상징한다"며 "지난 11월 팁스(TIPS) 운영사로서 추천한 2개의 기업이 최종 선정된 사례처럼 우정바이오는 소프트웨어 강화를 통해 우신클을 통한 성공사례를 점차 늘려가며 상생의 비즈니스 모델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