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억달러 규모 브라질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시장 공략 본격화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기업 오스테오닉(대표 이동원)은 브라질 정형외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HTO(High Tibial Osteotomy)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번째를 맞은 이번 워크숍에서 회사는 브라질 오피니언 의사들을 대상으로 2021년 3월 브라질 ANVISA 인증을 획득한 '트라우마(Trauma)' 제품 설명 및 자사 공장 투어 등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오스테오닉은 현지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시장 매출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마이크로 임플란트 제품을 활용한 최소 침습수술 및 다수의 정형외과 임플란트 제품들을 토대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브라질의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제품 시장 규모(2019년 기준)는 17억6250만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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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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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분야의 미래 융합산업인 AI, 의료기기 등에 관심을 두고 취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