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 객원 부교수 선임
'의약품 마케팅을 육약(育藥) 레벨로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한국다이이찌산쿄 김대중 전 대표이사가 제약산업 후학 양성을 위해 강단에 선다.
2010년부터 2023년 3월까지 한국다이이찌산쿄 대표로 회사를 이끌어 왔던 김 전 대표는 지난 7월 1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 객원부교수에 임명됐다.
김대중 신임교수의 임기는 2025년 2월까지로, Pharma Marketing & Management 관련 제약산업에 특화된 특강 형태 강의를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산업 진출을 꿈꾸는 예비 약사들에게 제약산업에 대한 진로상담도 겸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대중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 객원부교수 프로필
△1991년 한국제일제약(현 한국다이이찌산쿄) 입사
△1996년 미시시피주립대학 MBA
△2008년 한국다이이찌산쿄 부사장 선임
△2010년 한국다이이찌산쿄 대표이사 선임
관련기사
키워드
#한국다이이찌산쿄
김홍진 기자
khj2076@hitnews.co.kr
헬스케어 분야의 미래 융합산업인 AI, 의료기기 등에 관심을 두고 취재합니다.

강단에서는 학생들 개개인 마다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며 강의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