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지속가능성 향상 활동 펼 것"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희망기금(이하 희망기금)'이 지난 12일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직원들과 함께하는 깨끗한 한강공원을 만들기 위한 플로깅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희망기금은 2010년 설립된 비영리 법인단체로 직원의 자발적 출연금과 회사의 매칭펀드로 운영되고 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와 영단어 '조깅'을 합쳐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행사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로 지정된 '패밀리 데이'를 맞아 직원 60여명이 모여 광나루 한강공원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는 한편, 환경을 생각해 볼 수 있는 퀴즈를 푸는 식으로 진행됐다. 희망기금은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만큼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편다는 예정이다.
김준일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사장은 "아스텔라스는 다양한 사회·환경 보호 활동으로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관계자들로부터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환경 개선 플로깅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 한국 헬스케어 분야의 지속가능성 향상의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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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기자
wjlee@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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