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023, 중국 품목허가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 박차

(왼쪽부터) 카이노스메드 고수영 사업개발본부장&이사, 이재문 사장, 이기섭 대표이사&회장, Jiangsu Aidea Heliang Fu 대표이사&회장, Ke Yu CFO, Irene Wang 사업개발 부사장
(왼쪽부터) 카이노스메드 고수영 사업개발본부장&이사, 이재문 사장, 이기섭 대표이사&회장, Jiangsu Aidea Heliang Fu 대표이사&회장, Ke Yu CFO, Irene Wang 사업개발 부사장

혁신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카이노스메드(대표이사 이기섭)는 중국 장수아이디(Jiangsu Aidea Pharma)와 카이노스메드가 개발한 에이즈 치료제 KM-023(개발코드명)의 전 세계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카이노스메드는 KM-023의 △독점실시가 가능한 전 세계 지역 내 판매될 경우 경상기술료로 매출 총이익의 45%를 수취 △유럽연합 지역 내 특허가 없는 지역까지도 확대해 시장 출시가 될 경우 그 지역은 매출액의 10%를 추가로 수취 △유럽 지역에서는 특허가 만료되더라도 유럽의약품청(EMA) 품목 허가 시 데이터 독점권을 인정받는 일정 기간 동안에도 동일한 로열티를 수취할 예정이다.

장수아이디는 KM023의 글로벌(대만, 홍콩이 포함된 중국 및 한국 제외) 지역 내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출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장수아이디는 KM-023을 활용한 글로벌 시장 진출의 잠재력을 매우 높게 평가해 다양한 시장 진출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장수아이디는 2014년 KM-023의 중국(홍콩, 대만 포함) 내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카이노스메드로부터 한 차례 이전 받은 바 있다. 그 후 ACC007은 복합정으로, ACC008은 단일정으로 중국 내 임상을 실시해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021년 ACC007을, 2022년 ACC008을 각각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장수아이디 회장 겸 사장인 Heliang Fu 박사는 "카이노스메드와 장수아이디는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로서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에이즈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거의 10년 동안 함께 노력해 왔다"며 "양사의 상호이익을 위해 혁신적인 에이즈 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을 합의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 당사는 이 약물의 해외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더 많은 세계적인 에이즈 환자들에게 이익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이노스메드 관계자는 "KM-023은 중국 내에서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고, 품목허가를 받은 바 있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 내 다른 지역에서의 출시 가능성도 매우 높다. 장수아이디가 확보한 임상 및 생산 개발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빠르게 시장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발생하는 경상기술료 수취 또한 타사의 기술이전된 약물들보다 더 빠르게 가시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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