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은 임정배 대상㈜ 사장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이 제8대 한국바이오협회장으로 지난 7대에 이어 연임하고, 새 이사장으로 임정배 대상㈜ 사장이 앞으로 2년간 우리나라 바이오 업계를 대표해 회원사들의 이익과 바이오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이번 고한승 협회장의 연임은 지난 임기 2년간 정회원사가 34% 증가하는 등 바이오 산업계의 연대와 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다.
협회는 1982년 설립된 한국생명공학연구조합, 1991년 설립된 한국바이오산업협회, 2000년 설립된 한국바이오벤처협회 등 3개 기관이 2008년 11월 통합해 출범한 국내 바이오 산업계의 대표단체로 현재 605개 회원이 가입했다(19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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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dynam@hitnews.co.kr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인사이트를 찾아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