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급 25일 전보 및 파견 7명, 24일 휴가복직 1명

(사진 왼쪽부터) 신준수 신임 바이오생약국장, 김명호 마약안전기획관
(사진 왼쪽부터) 신준수 신임 바이오생약국장, 김명호 마약안전기획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임 바이오생약국장에 신준수, 마약안전기획관에 김명호 국장이 오는 25일 자로 인사발령됐다. 

전 마약안전기획관인 신준수 국장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 후 식약처 본처로 복귀하며, 김명호 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또한 역할을 마치고 본처로 자리를 옮긴다.

식약처는 18일 7명의 전보 및 교육파견(1월 25일), 1명의 휴직복직(1월 24일) 등 국장급 인사발령을 진행했다.

신준수 신임 바이오생약국장이 발령됨과 동시에 김상봉 현 바이오생약국장은 이남희 의료기기안전국장과 함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교육파견을 떠난다. 아직 차기 의료기기안전국장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성도 전 식품소비안전국장은 김명호 국장의 뒤를 이어 신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역할을 수행하며, 공석으로 유지되던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자리엔 홍현우 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이 인사발령됐다.

또한 김용재 전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신임 식품소비안전국장을 맡는다.

이 외에도 휴직을 마친 김성곤 신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복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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