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논 기업가치를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이야기 담아
김소은 대표 "신뢰 기반으로 소통하고 미션가치 공유하겠다"

한국오가논이 여성건강 증진에 주력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출범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창립 임직원들의 그간의 목소리를 담은 인터뷰가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한국오가논 김소은 대표는 해당 인터뷰와 관련 "한국오가논 직원들의 남다른 열정과 진정성을 기반으로 출범 후 지난 1년 동안 일궈낸 발자취는 앞으로 우리가 더욱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의 근거가 됐다"며 "신뢰를 기반으로 소통하고 미션과 가치를 구성원 모두 함께 공유,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바람직한 사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변화, 더 건강한 일상을 만들다'는 주제로 제작된 이번 인터뷰는 오가논의 기업 가치를 창립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오가논의 기업 가치인 △진실성(Be real) △책임감(Own it) △동반성장(Rise together) △끝없는 도전(Keep moving) △뜨거운 열정(Bring your fire) △다양성과 포용성(We all belong) 등 6가지를 총 6편의 인터뷰를 통해 공유했다.

김소은 대표는 첫 인터뷰에 참여해 출범한 회사를 이끌며 중점을 두었던 것과 자신이 생각하는 리더십에 관해 이야기했다.
인터뷰에서 김 대표는 "함께해서 더 큰 가치를 낸다고 하는 부분, 집단 지정의 중요성 등을 새롭게 회사를 출범하면서 실제로 실현해 볼 수 있었다"며 "각자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서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다는 믿음 또한 갖게 됐다"고 출범 1주년의 소회를 밝혔다.

성공적 출범을 가능케 한 창립임직원의 솔직한 모습
"회사의 성장을 고민하기 위해 참여했지만, 결국 스스로가 성장했던 시간이었습니다" - 김주경 세일즈 담당
"OCC를 하며 임직원분들이 정말 사소한 것도 칭찬을 많이 해주셨고, 그게 매우 자연스러운 문화가 되고 있다는 걸 느꼈어요"- 박찬규 세일즈 담당
오가논은 출범과 동시에 직원들이 서로와 회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파악하고, 바람직한 사내문화 구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OCC(Organon Culture Creator)' TF를 만들었다. OCC TF는 직군 상관없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돼 소통, 문화, 성장을 담당하는 3개 팀으로 운영 중이다.
OCC TF 성장팀 리더인 김주경 세일즈 담당과 OCC TF 멤버인 박찬규 세일즈 담당은 '목소리를 낸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주경 담당은 "현업이 매우 바쁘신데도 회사 문화를 만드는 데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셨다"며 "자발적 문화가 바로 개개인이 회사에 소속됨과 자부심을 가지게 할 수 있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박찬규 담당은 OCC를 하면서 느낀 것은 '목소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원하는게 있다면 목소리를 내야 주변에서 알수 있고 나아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결국 목소리가 변화의 시작점이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오가논은 서로의 소통을 위해 익명 소통채널인 '보이스 오브 오가논(Voice of Organon)'을 운영해 정확하지 않은 사내 정보가 공유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며 투명한 소통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늘 문서로 안전성을 확인하던 제품이 결국 생명을 만들어내는 약이었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 최윤선 품질 담당
"오가논 제품들은 바로 옆의 가족과 밀접해요. 안전한 의약품에 대한 책임감이 더 커집니다" – 정상훈 약물감시 담당
오가논이 헬스케어 기업인 만큼 환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품질 및 약물감시 담당자들 또한 '약속을 지킨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인터뷰에 참여했다.

정상훈 약물감시 담당은 "품질·약물감시 업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약속'"이라며 "환자들이 안전하게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정해진 내부 규정과 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최윤선 품질 담당은 "가까운 지인이 한국오가논의 난임 치료제를 통해 임신, 출산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문서로만 봤던 제품들이 생명을 만들어내는 약이라는 것을 실제로 체감했다"며 "여성건강은 바로 옆에 있는 가족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 때문에 안전한 의약품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한편 3편의 인터뷰 외에도 '공감', '함께 성장', '설렘' 등의 주제로 인터뷰가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