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 트랙서 글로벌 비전 강조

휴젤이 '제39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서 지난해 성과와 2025년 비전을 발표한다.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개년 계획 또한 언급할 예정이다. 

보툴리눔 톡신, HA필러, 리프팅 실 등 세 가지 품목을 제조와 판매 모두 할 수 있는 회사로서 R&D 파이프라인과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그리고 생산 시설 확장을 통한 기업 성장 비전 등을 소개한다.

휴젤에 따르면, 제39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각)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린다. 휴젤은 (한국시각) 13일 오후 9시 30분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 트랙을 통해 '2020년 성과 및 2025년 비전'을 발표한다.

또, 컨퍼런스 기간 동안 주요 해외 기관투자자들과 1:1 미팅도 가질 예정이다. 해당 발표에는 손지훈 대표집행임원을 비롯해 이창진 개발본부장(부사장), 노지혜 커뮤니케이션사업부 전무 등 임직원이 참석한다.

휴젤은 국내 최초, 전 세계 4번째로 중국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Letybo)'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휴젤은 올해 보툴리눔 톡신 유럽 판매 허가 획득을 비롯, 미국 품목허가신청서(BLA) 제출 등을 앞두고 있어 발표 때 글로벌 사업 비전을 다룰 예정이다. 중국 시장 확대 전략도 발표한다.

휴젤 관계자는 "지난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중국 허가와 유럽 BLA 제출 등 굵직한 계획을 발표했고 이를 달성하면서 다시 한 번 발표자로 초청이 이뤄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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