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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무릎골관절염 후보물질 'SMUP-IA-01' 1상 종료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플랫폼 '스멉셀'을 활용한 주사형 무릎골관절염 치료제(SMUP-IA-01)의 국내 1상 임상시험을 마쳤다.

서울대학교병원(단일기관)에서 진행된 이번 임상1상은 경증~중등증(K&L grade 2~3)의 무릎골관절염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잠재적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무릎골관절염 환자를 용량별로 나눠 무릎 관절강 내 1회 주사투여한 뒤 안전성 및 내약성을 조사하여 최대내약용량(MTD)을 평가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주사형 무릎골관절염 치료제(SMUP-IA-01)는 경증~중등증(K&L grade 2~3)의 무릎골관절염 환자 중 수술을 요하지 않는 환자 대상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단 1회 투여로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통증 및 기능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관절의 구조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내년 상반기 중 임상결과 발표 및 차상위 임상을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9년 간 1만5000여명 참여한 GC녹십자 '사랑의 헌혈' 올해도 진행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GC녹십자 임직원들이 헌혈을 통해 힘을 보태고 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16일 경기도 용인 본사를 비롯한 오창·화순·음성 공장 등 총 4곳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헌혈은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고 있는 행사로, 1992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행사에 동참한 임직원만 1만5000여 명에 달한다. 임직원들에게 기증 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총 8000매가 넘는 헌혈증을 병원 및 소아암 환우 지원단체에 기부해 생명 나눔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백승재 GC녹십자 CP팀 대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진매트릭스, 3분기 매출액 38억3900만원·영업이익 17억4100만원

진매트릭스(대표이사 김수옥)가 16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진매트릭스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8억 3900만원, 영업이익 17억 4100만 원, 당기순이익 17억 5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3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 전환했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118억 4200만 원, 영업이익은 56억 6800만 원, 당기순이익은 74억 2100만 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47%를 기록했다. 

휴온스네이처, 6년근 홍삼농축액을 '젤리'로… '트리뮨 젤리스틱' 출시

휴온스네이처(대표 천청운)의 건강식품 브랜드 '트리뮨(TRIMMUNE)'은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을 함유한 '트리뮨 면역홍삼 젤리스틱'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홍삼 고유의 맛을 젤리 형태로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스틱 한 포에 홍삼의 유효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6mg(일일권장섭취량 20g 기준)을 함유하고 있어 하루 한 포로 면역력증진∙피로개선∙항산화 등 기능을 보완할 수 있다.

이와함께 '트리뮨 진홍삼정 24 데일리'를 선보인다. 트리뮨 진홍삼정 24 데일리는 100% 국내산 6년근 홍삼만을 농축한 진액으로, 하루 한 스푼 섭취하거나 물에 타서 차로도 섭취할 수 있다. 홍삼 건강기능식품 선택 지표가 되는 '진세노사이드'가 24mg(일일 권장량 3g 기준)이 함유됐다.

휴온스네이처 관계자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홍삼을 활용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2종을 출시했다"며 "건강 관리가 필수인 셀프메디케이션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신제약, 프로축구 수원삼성 선수단 응원 이벤트 진행… 에어파스 증정

신신제약은 프로축구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이하 수원삼성)에게 신신에어파스F를 후원하면서, 선수단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3일간 신신제약과 수원삼성 공식 SNS 채널에서 동시 진행하며, K리그 마스코트 반장 아길레온과 수원삼성이 지난해 영입한 캐나다 국가대표 출신 도닐 헨리 선수가 촬영한 '신신에어파스F 2020 스페셜 영상'에 댓글을 달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각 5명씩, 총 10명에게 헨리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신신에어파스F 2020년 수원삼성블루윙즈 스페셜 에디션 세트(3종)를 증정할 예정이다. 영상에는 축구단의 마스코트이자 의무 트레이너인 아길레온이 수원삼성의 국제대회 참가를 위해 카타르로 떠나는 과정이 담겼다. 

아길레온은 카타르로 옮길 장비들을 준비하던 중 과거 헨리와 풋살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을 때 신신에어파스F를 뿌린 것을 기억해 서둘러 신신에어파스F를 챙기면서 의무 트레이너로서 소임을 다한다는 내용이다. 신신제약이 후원하는 '신신에어파스F 2020'은 지난 2018년 수원삼성과의 인연을 기념한 세 번째 특별 한정판으로 아길레온과 구단 엠블럼을 활용해 디자인 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