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비전 선포식·목표 공유 워크숍 개최
"글로벌 탑 퀄리티(Top Quality) 생산 기지 구축할 것"

2020년 비전 선포식(사진: 유영제약)
2020년 비전 선포식(사진: 유영제약)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이 경자년(庚子年) 경영 키워드를 '3S(Smart, Speed, Strong)를 통한 생존과 도약'으로 정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3일 유우평 대표이사는 3일 양재동 엘타워 엘가든홀에서 열린 2020년 비전 선포식·목표공유 워크숍에서 이 같이 밝히고 "자신감을 가지고 어려운 환경을 스마트(Smart)·스피드(Speed)하고 강하게(Strong) 극복·생존해 우리가 꿈꾸는 목표·비전을 함께 성공적으로 이뤄나가는 발판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유 대표는 이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글로벌 혁신 신약개발을 위한 더 많은 시도·투자를 강조했다. 160억 규모 공장을 증축해 선진 글로벌 품질 수준의 제조 환경·설비를 도입하고, 2배 이상의 생산 능력(CAPA)을 갖춘 '글로벌 탑 퀄리티'(Top Quality) 생산 라인을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유영제약은 전년 대비 14% 성장한 매출 1060억원을 달성했고, 꾸준한 사업영역 확장으로 수탁매출 300억·해외수출 100억 달성의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내며 매출 증가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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