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 생산 신공장 강원 횡성에 확장·이전
생산 역량 3~4배 증가

사진: 유유헬스케어
사진: 유유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겠다."

유유제약 자회사 유유헬스케어(대표이사 유원상)는 20일 강원 횡성군에서 건강기능식품 신규 공장 착공식을 개최해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유유헬스케어 신규 공장은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상하기리 일원에 조성된 횡성우천 일반산업단지 1만7922㎡ 부지 4950㎡ 건축 면적에 설립된다. 타정기·더블콘믹서·하드캡슐 충전기 등 각종 생산설비를 구축해 지역인력 70여명이 근무하게 할 계획이다. 

유유헬스케어 유원상 대표이사는 "공장 이전·안정화가 마무리되는 내년 2분기부터 현 3~4배 수준의 생산 역량을 확보하게 된다"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인 건강기능식품산업의 트렌드를 강화된 생산 경쟁력으로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건강기능식품 OEM 및 ODM 기업 유유헬스케어는 2002년 설립됐으며 2006년 유유제약이 인수했다. 2006년 한국산업안전공단 클린사업장에 지정됐으며, 2015년 경제 협력권 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2018년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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