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립스코리아가 퍼스널 헬스케어 산업관련 세 키워드 △PDP △OMG △TMI를 발표했다.이는 각각 비즈니스, 사업 계획, 마케팅 접근방식 관련 키워드로,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 박희제 대표는 2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디지털 기반 개인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예방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비즈니스 전략 PDP예방(Prevention), 디지털 기술 활용(Digitalization), 개인 맞춤형(Personalization)의 약자로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의 비즈니스 전략 키워드다.박희제 대표
AI·의료기기
김홍진 기자
2022.07.26 14:41
-
코로나19로 전 산업에서 채용시장이 얼어붙었던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듯 채용시장의 문도 서서히 열리는 듯 보입니다. 다만 달라진 것이 있다면 모든 곳에서 경력직을 원한다는 것입니다.이 같은 현상은 비단 제약·바이오 업계뿐만 아니지만 항상 구인·구직난에 시달렸던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신입 채용의 문이 좁아졌다는 것은 향후 경력직의 수 또한 줄어드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이번 한주 헬스케어 업계의 주요 뉴스를 전달해드리는 '주간뉴스 브리핑' 첫 번째 소식은 인재양성은 나몰라라 하고 스카
제약
정민준 기자
2022.07.16 06:11
-
난치성 치과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하이센스바이오와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파마비전이 치과 질환 치료제 상업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하이센스바이오 박주철 대표는 14일 "신약후보물질 KH001은 생리적 상아질 재생 물질로 제제 전문기업인 파마비전과 공동연구를 통해 다양한 제형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린이 증상을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에 대응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을 통해 난치성 치과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파마비전 진종범, 민태권 공동대표는 "양사간 공동 연구개발 계약
바이오
이현주 기자
2022.07.14 06:00
-
종류도 많고, 제조·유통업체도 많은 의료기기 시장에서 업체와 의료기관 간 거래를 중개하는 간접납품업체인 이른바 간납사의 역기능을 집중 조명됐다.12일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건전한 의료기기 유통거래질서 정책을 위한 유통구조 선진화 정책토론회'에서는 간납사의 구조 및 순기능·역기능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방법이 논의됐다.발제자·패널들은 간납사 역기능이 순기능을 월등히 넘는다는 공감대를 형성했고, 유통구
AI·의료기기
김홍진 기자
2022.07.13 05:19
-
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인력 중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가장 빠르게 임금이 증가한 직종은 의사로 나타났다. 임금 수준도 연평균 2억3069만9494원으로 가장 높았다.봉직의 평균 임금은 1억8539만원으로 개원의 63% 수준에 불과했다. 보건복지부는 7일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이기일 제2차관)'에서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20개 직종) 결과를 보고했다. (20개 직종)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약사, 한약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2.07.07 16:00
-
94% 정확도에 달하는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기기, 낮은 강도의 기계적 진동 에너지를 활용한 뇌질환 치료기기, 인공지능형 3D 임플란트 네비게이션, 1회용 조명 챠퍼(백내상 수술 기기) 등 기존 의료 한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의료기기들이 투자를 기다리고있다.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는 23일 '제3회 K-BIC STAR DAY'를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혁신의료기기 관련기술 보유기업 5개 업체를 소개했다.이날 설명회에 참여한한 5개 업체(메디팜소프트, 뉴로소나, 홍성, 오큐라이트, 레디큐어)는 분야별 기존 기술의 한계와 이를 극복할수 있
AI·의료기기
김홍진 기자
2022.06.24 06:13
-
이렇게까지 난리 칠 사안일까? 일반의약품 화상 판매기의 규제 샌드박스 도입 저지를 위한 두 차례 집회(19일 용산 대통령실 앞 집회와 20일 제22차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 회의장 앞 집회)와 비대위원장 퇴진사태를 보며 들었던 이 생각이 며칠이 지났으나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혹시 부풀려진 공포는 아닐까?누구나 신념을 걸고 지켜야할 것이 있듯, 약사들은 이번 사안에서 국민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화상판매기는 대면 투약이 무너지는 것이며, 이는 국민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논리를 펼쳤다. '화상에
기자수첩
김홍진 기자
2022.06.23 06:15
-
의사·약사 등 의약품 전문가들의 매체 노출이 증가하고 있지만 광고 관련 법률을 숙지하지 못해 SNS·유튜브 등에 이미 게시된 광고 및 영상콘텐츠를 내리거나 수정하는 사례가 적잖아 주의가 요망된다. 광고 제한 사항을 피하기 위해 궁여지책으로 '영양사' 등 비규제 대상을 통한 광고 및 콘텐츠를 진행하거나, 특정 제품명을 일부 가리거나, 성분에 대한 기능성만 소개하는 등 간접광고가 성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건강기능식품 광고에서 의사·약사·대학교수 등이 제품 기능성을 보증하거나, 제품을 지정·공인·추천·지도 또는 사용하고 있다는 내용의 광
연관산업
황재선 기자
2022.06.21 12:04
-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이 평균 1.98% 인상된다. 전년 인상률 대비 0.11%p 낮은 수준으로, 추가 소요되는 재정은 1조 848억원으로 추산된다. 의원과 한방은 마지막까지 줄다리기를 했지만 결국 결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대한의사협회 등 7개 단체와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을 완료하고, 6월1일 재정운영위원회(위원장 윤석준)에서 이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2023년도 평균인상률은 1.98%(추가 소요재정 1조 848억 원)로 전년도 인상률 대비 0.11%p 낮은 수준으로 결정
심평원공단
이현주 기자
2022.06.01 12:04
-
기사 내용 요약충북 제천시 한 어린이집, 독감약 처방없이 배포학부모 카페에 이같은 사실이 공개됨대한약사회 조사 결과, 기부된 의약품으로 확인식약처, 제약회사와 해외봉사단체 위법여부 조사충청북도 제천시 한 어린이집에서 전문의약품인 독감치료제가 의사 처방 없이 배포된 것과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의약품 제조업체 '코오롱제약'과 봉사단체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 대한 조사 및 고발 등 대응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근 대한약사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해당 의약품은 코오롱제약이 올해 4월 해외 기부 목적으로 '한국사랑나눔공동체'
식약처
황재선 기자
2022.05.18 06:14
-
기사 내용 요약전체 위원 1/3 공익위원, 사실상 정부편...공정논의 불가능준조세 성격 건보료를 정부선임 위원회에서 결정 '의문'안건 대부분 가결...회의당 7~8쪽 결정내용만 공개돼보건의료정책 업무 무경험 위원 대다수...침묵할 수 밖에국민건강보험은 건강보험의 중요한 내용을 결정하기 위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둔다. 예를 들어 어떤 치료나 약의 건강보험적용 여부를 결정하고, 건강보험료, 의료수가, 건강보험 정책을 심의하기 위한 위원회이다. 건정심은 보건복지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의협, 병협, 한의협 등 의료
클럽 100
윤구현 간사랑동우회 대표
2022.05.17 06:14
-
"의료기기 임상시험 지원정책이 실효성을 가지려면 임상시험 만큼이나 목표가 분명하게 설정돼야 한다."2022 BIO KOREA 부대행사로 12일 진행된 '국산 의료기기 개발 및 사용 활성화를 위한 임상 인프라 고도화 방향' 컨퍼런스에서는 시지바이오, 뷰노 등 혁신의료기기 보유 기업 대표들의 실효성있는 임상지원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혁신의료기기 임상 지원, 우선순위 필요 생체치료재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는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에는 △우선순위 △목표에 따른 임상 디자인 △시장진입이 고려돼야 한다고 밝혔다.유현승 대표는 "지원
AI·의료기기
김홍진 기자
2022.05.13 06:13
-
2023년 요양급여비용 결정을 놓고 병원 등 6개 공급자단체가 합리적인 수가협상을 기대한다는 입장문을 냈다.6개 단체는 입장문에서 "가정의 달이자 신록이 무르익는 5월은 의약단체 입장에서 차기년도 수가인 요양급여비용이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요양급여비용은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임금 뿐 아니라, 시설 및 장비 재투자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수입원"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요양급여비용 계약제도 도입 이후, 건강보험공단과 공급자단체가 협상을 통해 차기년도 요양급여비용을 계약 중에 있으나, 건보공단 재정운영위
유관부처
이현주 기자
2022.05.12 07:37
-
2023년도 보건의료계 직역별 보험수가를 결정하는 수가협상이 지난 4일 보건의약단체장 상견례를 기점으로 시작됐지만, 약사회는 수가협상 자체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겠다는 입장이다.대한약사회 수가협상단 박영달 단장은 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환산지수 1위 유지보다 새로운 상대가치 항목을 신설하는데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대한약사회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조산협회 등 직역단체 중 수가협상을 통해 결정되는 환산지수 상승에 매년 1위를 달려왔고, 이는 약사회 성과로 평가돼 왔다.그렇지만 박영달
약국
김홍진 기자
2022.05.10 06:12
-
올 한해 제약바이오산업은 오픈이노베이션이 본격적으로 무르익은 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한 주 헬스케어산업 소식을 전해드리는 히트뉴스 주간 브리핑, 첫 소식은 1분기 K-제약바이오 산업 곧곧에서 확인된 업계 파트너십 소식입니다.1월 주목해야할 파트너십은 전통 제약사와 AI신약개발사의 합작입니다. 임상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AI 신약개발 기업 온코크로스는 동화약품과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ONCO-RAPTOR AI는 온코크로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항암 신약물질 분석에 특화된 AI 플랫폼으로 암 환자의 유전자 발현 패턴과 약물에 따
제약
김홍진 기자
2022.05.07 06:11
-
대통령직 인수위가 국정과제로 눈여겨 본 비대면 진료 논의가 보건의료발전협의체(이하 보발협)안건에 올랐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불법기관 방지 △특정기관 쏠림 방지 등이 논의된 만큼 비대면 진료 제도화가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4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가 참여헌 제31차 보건의료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하며 비대면 진료 협의체 구성과 제도화시 우려에 대한 보완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인수위 국정과제...제도화 착수앞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비대면
복지부
김홍진 기자
2022.05.06 06:18
-
2023년도 적용되는 수가협상 시작된다. 2022년 수가인상률 평균 2.09%, 소요재정은 1조 666억원이었다. 2021년 수가협상에서 병원과 치과 2개 유형은 결렬됐다. 올해 수가협상은 지난 2년간 코로나 상황이 얼마나 반영될지가 관건으로, 협상 결과가 주목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의 성공적인 체결을 위해 의약단체장들과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강 이사장은 "작년 수가계약을 마치고 가입자, 공급자,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도발전협의체를 중심으로 수가제도 개선을 논의한 결
심평원공단
이현주 기자
2022.05.04 11:41
-
의료기관의 작업치료, 조영제 및 해열진통제 구입 청구 불일치 관련 자율점검이 상반기 시행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월부터 작업치료 항목에 대한 부당·착오 청구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을 자율점검 대상기관으로 통보하고, 나머지 항목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통보해 진행될 예정이다.자율점검 통보대상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자율점검을 수행하고 이를 신고하면 현지조사나 행정처분이 면제된다. 복지부에 따르면 상반기에는 ▲작업치료 ▲조영제(주사제) 구입·청구 불일치 ▲해열, 진통, 소염제(주사제) 구입·청구 불일치 자율점검이 시행된다.작업치료는 실제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2.03.28 14:51
-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감에 따라 해열진통제, 기침가래약 등 코로나19 증상 완화 의약품 품절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 주 판매처인 약국가는 기침에 '기' 자만 들어가도 의약품이 동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이 같은 가운데25일 약국가와 정부기관 발표 내용들을 살펴보면 현재 대한약사회는 △동일성분·동일효능 조제 △의약품 처방 시 복용 기간 단축 등 즉각적인 대응전략부터 △처방의약품+일반의약품 중복 복용 방지 등 장기적 관점의 대응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약국
김홍진 기자
2022.03.26 06:46
-
성장가도를 달리는 치과 의료기기 기업 A대표의 고민은 커져가는 규모에 맞지 않은 고객관리에 있었다. 수년간 지속성장하며 5000여개 의료기관에 의료기기를 납품했고 국내외 영업망도 구축했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급격한 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땜질식 업무환경 개선, 분산된 매출데이터, 영업사원 개개인으로 이뤄진 휘발적인 영업망이 자리잡고 있을 뿐이었다. 또한 의료기기 산업은 A/S가 생명인데, 지역에 따른 고객관리 여건 차이로 고객 불만도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고객 관계 관리(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AI·의료기기
김홍진 기자
2022.03.24 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