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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찐은 뉴스진열대의 줄임말입니다. 제약바이오와 보건의료계에서 나온 단신 뉴스를 한 곳에 모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기 위한 뉴스 공간입니다. 알테오젠, SC기술 'Intas'에 기술이전알테오젠(Alteogen)이 하이브로자임(Hybrozyme) 기술을 활용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에 대해 인타스 파마슈티컬(Intas Pharmaceuticals Ltd)와 독점적인 글로벌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알테오젠은 인타스에 ALT-B4를 이용하여 2개의 바이오제품의 피하 주사용도로 개발후 아시아시장에서
바이오
홍숙 기자
2021.01.08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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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찐은 뉴스진열대의 줄임말입니다. 제약바이오와 보건의료계에서 나온 단신 뉴스를 한 곳에 모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기 위한 뉴스 공간입니다.유나이티드제약, 오라노핀 임상 2상 계획서 승인 획득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오라노핀'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고 이달 중 임상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오라노핀은 금(金) 제제 중 하나로, 체내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의 'M2 형질전환'을 촉진해 염증을 줄이고 조직을 복구한다.또한
제약
강승지 기자
2020.08.1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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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질환 특화 기업 삼천당제약이 미래 먹거리를 IR자료를 통해 최근 공개했다.주사제형 황반변성 치료제인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가장 먼저 허가받겠다는 것으로 최근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 2023년 말 발매가 목표다.아울러 인슐린과 항암제 등 주사제를 경구제로 개발하는 계획 'No Needle plateform Biz'도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다른 제약사에게 없는 삼천당제약만의 특징으로 개발 추이를 지켜봐달라고 자신했다. 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만들게 된 이유는 시장성이다. 현재 황반변성 치료제는 바
제약
강승지 기자
2020.08.05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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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면역항암제만의 문제가 아니다. 향후 고가의 유전자·세포치료제는 계속 나올 텐데, (우리는) 고가 신약이 나올 때 마다 이렇게 집회를 해야 하나. 환자들에게 신약이 희망이 아닌 절망이 돼야 하는가."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14일 한국오노약품공업 앞에서 열린 면역항암제 옵디보·키트루다의 건강보험 급여기준 확대를 위해 한국오노·BMS와 한국MSD에게 합리적인 재정분담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제약회사와 정부 모두에게 환자에게 신약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재정분담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환자
홍숙 기자
2020.05.1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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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은 지난해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이하 안전상비약)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명 중 2~3명에 그쳤던 과거와 달리 2배 이상 늘었다.다만, 편의점 등 판매업소의 84%가 약사법 등 관련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 판매등록증 게시 의무 위반, 주의사항 미게시 등 '품목 외 판매'를 제외한 거의 모든 준수사항을 위반한 것이다.따라서 편의점의 안전상비약 판매 관리소홀을 막기 위한 체계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전상비약의 약국 외, 즉 '편의점' 판매가 허용된
약국
강승지 기자
2020.04.1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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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제약이 위통, 속쓰림 등에 효과 있는 위장약 '위앤정'을 출시했다.회사 설명에 따르면 위앤정은 건조수산화알루미늄겔과 탄산마그네슘을 함유한 제산제로서, 위통, 속쓰림 등의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또한 위산을 중화해 위산 자극으로 인한 속쓰림, 신트림, 위부 불쾌감, 구토 등의 증상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일반적으로 제산제에 많이 사용하는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성분을 단독으로 사용하면 변비 또는 설사를 일으키기 쉬운데, 위앤정은 이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두 성분을 배합했다.위앤정은 일반 의약품으로, 용법, 용량은 만
제약
강승지 기자
2020.03.2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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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왜 지금 ‘약가 정책’을 논하나?코로나19 이슈로 묻혀 있으나, 올해는 국내 ‘약가’ 이슈에 변곡점이 될 것입니다. 올해는 약효가 불확실한 약제에 대해서 ‘재평가’가 시범사업으로 시행되는데요, 구체적으로 올해 1분기에는 약제비 결정 및 조정기준 개정에 따른 기등재약 재평가 방안이 마련됩니다. 이어 2분기에는 급여전략 원칙 세부방안, 3분기에는 약제 결정 및 조정기준 개정고시가 예정돼 있습니다. 올해 시범사업이 진행되는 종합적인 약제 재평가는 의약품 특성에 따라 다양한 등재 유형별로 평가방식에 차등을 둬 단계적으로 추진됩
기획
히트뉴스
2020.03.2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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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메트포르민의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 함유량이 1일 허용 섭취량을 초과하지 않는다고 발표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FDA는 10개 품목을 샘플 조사를 진행했지만 식약처는 900여개 원료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어 결과 공개까지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트포르민은 항당뇨병 1차 치료제로 사용되는 것은 물론 복합제, 병용요법으로 당뇨병 환자 80%(240만명)가 복용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고혈압 치료제 또는 제산제와 달리 대체약물이 없어 안전성 이슈가 발생했다
식약처
이현주
2020.02.0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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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이 일반의약품인 제산제 '겔마'를 리뉴얼 출시했다. 기존 4포, 100포 두 가지 포장단위에 환자의 치료효과 증진과 편의를 위해 14포 단위의 패키지를 추가 발매했다는 게 삼진 측 설명이다.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자사 일반의약품 제산제 겔마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겔마는 위염, 식도염, 가슴쓰림 증상을 겪을 때 위 점막 회복과 위산 억제, 가스 제거의 세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는 구아야줄렌, 디메티콘 성분 일반의약품이다. 항염작용을 하는 구아야줄렌은 위벽 염증과 속쓰림을 치료하는 역할을
제약
강승지
2020.01.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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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편의점 일반의약품 품목 확대 고시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이영준, 이하 약준모)이 "이는 공정위의 월권행위"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약준모는 공정위에게 소비자보호 등 본래 직분에만 충실할 것을 요구했다.약준모는 9일 성명을 통해 "공정위는 2021년 하반기를 목표로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안전상비의약품 목록에 제산제와 화상 연고 등을 추가시키겠다는 의도를 발표했다. 이는 공정위의 직무 범위를 벗어난 월권행위"라고 주장했다.이어 약준모는 "일반의약품은 일반 공산품으로 취급하면
약국
강승지
2020.01.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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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간 제네릭 의약품의 허가가 유독 많았다. 정부의 제네릭 규제 강화에 맞춰 제네릭 허가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람 세포에서 추출한 재조합 난포자극 호르몬제인 '레코벨(Rekovelle, 성분명 폴리트로핀 델타)'도 국내 허가를 확보했다.29일 식약처 '의약품 안전나라' 품목 허가현황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8일까지 130품목이 새로 시판 허가받았다. 이중 제네릭은 110품목으로 전체 84.6%에 달했다. 분류별로 전문의약품은 104품목(84%), 일반의약품은 26품목(16%)이었
제약
강승지
2019.12.30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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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드린 · 미가펜 등 편두통 치료에 쓰이던 이소메텝텐 성분 일반의약품이 모두 약국에서 사라진다는 소식에 약국가는 "일반의약품의 설 자리가 줄어들었다. 약국이 권할 수 있는 의약품이 줄어드는 셈"이라며 섭섭해 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최근 이소메텝텐 제제 등 두통약 브랜드를 딴 일반 약 신규 품목 허가가 이어졌다. 우리들제약 '미가펜'의 인지도를 활용한 '미가펜이브' · '미가펜에스', GC녹십자 '마이드린'의 대체재로 지목된 나프록센 성분 '탁센'의 '탁
약국
강승지
2019.12.28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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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이제 세 밤만 자면 2020년 새해가 시작됩니다. 기분이 좋으면서도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는 생각에 마음이 다소 무거워집니다. 이번 주 브리핑은 반가운 소식으로 시작해볼게요.증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의 숙원인 사노피 '듀피젠트'(두필루맙)가 위험분담제(RSA)를 통한 3가지 유형의 잠금장치를 전제로 마침내 급여화에 성공했습니다. 국내 허가 21개월, 급여신청 후 약 9개월만에 이룬 성과입니다. 급여 개시일은 내년 1월1일입니다. 이 약은 경제성 평가가 쉽지 않아 급여 평가에서 난항을 겪
제약
김경애
2019.12.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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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산제·화상연고는 예시...의약품 구매 편의 증대"공정거래위원회가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제한을 '경쟁제한적 규제'로 지목하고 나서 품목확대 논의에 재시동이 걸릴 지 주목된다. 대한약사회는 강력 반발 태세다.공정위는 25일 '2019년 경쟁제한적 규제 개선 방안'을 발표하면서 '안전상비의약품 품목확대'를 포함시켰다. 추가될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제산제, 화상연고 등)을 지정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하고, 이를 토대로 관련 고시를 개정함으로써 의약품 구매에 있어 국민 편의를 증대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
복지부
최은택
2019.12.27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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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제한을 경쟁제한적 규제로 지정하고 품목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기도 2021년 하반기 고시 개정으로 못박았다. 대한약사회는 약사회 뿐 아니라 복지부와도 협의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강력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공정위는 혁신 활동을 가로막고 중소사업자에게 부담이 되며 국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총 19건의 경쟁 제한 규제에 대한 2019년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하지만 대한약사회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협의된 적 없이 발표됐다고 반발했다. 특히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약국
강승지
2019.12.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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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약품 처방전 등 보존기간 2년으로 단축고령친화식품 범위에 환자용 특수식품 포함정부가 안전상비의약품 품목확대와 비의료인 문신허용을 규제개선과제로 추진하기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혁신 활동을 가로막고 중소사업자에게 부담이 되며 국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총 19건의 경쟁 제한 규제에 대한 2019년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혁신활동 가로막는 경쟁제한 규제 개선=보건관련 분야는 비의료인 문신시술 자격신설, 고령친화식품 범위 확대, 재활용 가능한 인체 의료폐기물 범위 확대 등 3가지가 포함됐다.공정위는
복지부
최은택
2019.12.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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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파마 제산제 '파모콤푸 츄어블'(파모티딘)이 24일자로 허가변경을 완료했다. 26일 왕훈식 지엘팜텍 대표이사는 이 같이 밝히며 "수백억원에 해당하는 본 제품군 시장이 약효가 상대적으로 낮은 타 제품군으로 이동한 상태에서 새로운 구원투수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파모콤푸 츄어블은 국내 유일 성분 조합의 2층 구조 복합제로, 파모티딘과 알칼리성 제산제를 분리 함유하는 일반의약품이다. 위산과다·속쓰림과 관련한 가슴앓이 경감을 적응증으로 하며, 다른 히스타민2 억제제와 달리 1일1회 투약한다. 회사는 "최근 발암성물질 논
제약
김경애
2019.12.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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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간 건선과 녹내장 치료 신약 두 품목이 국내에 상륙했다. 마흔 살이 된 삼진제약의 게보린은 성분과 제형을 달리해 여성의 생리통에 특화한 새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라니티딘과 니자티딘 판매중지 영향인지 '파모티딘'과 'PPI(프로톤펌프억제제)' 계열 약제 허가도 이어졌다.15일 식약처 '의약품 안전나라' 품목 허가현황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40개 의약품 소분류에서 113품목이 새로 시판 허가받았다. 이중 제네릭은 92품목으로 전체 81.4%에 달했다. 분류별로 전문의약
제약
강승지
2019.12.1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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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가 13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일부 당뇨병약 메트포로민 검출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지난 4일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은 싱가포르에서 사용중인 메트포르민 성분의 당뇨병치료제에서 발암 추정물질인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했다.학회는 정부의 명확한 설명과 조치를 요구했으며, 현 상황에서 환자들이 메트포로민 복용을 자의적으로 중단해선 안 된다고 발표했다. 이어 검출된 NDMA 양이 매우 미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첫째, 정부(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명확한 설명과 조치를 해야 한
병원
홍숙
2019.12.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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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얘기가 꽤 많은 한 주입니다. 히트뉴스 브리핑 바로 시작합니다.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가 발표한 국내 신약 허가기간 평균 300일에는 '보완기간'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RPIA는 지난 달 15일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해외는 허가기간이 약 10개월로 정해진 반면, 국내는 보완기간이 일정하지 않다"며 국제 규제 가이드라인에 맞춰 허가심사 처리기간으로 정하는 방법을 도입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연구책임자 이재현 성균관대 약대 교수는 "300일을 면밀히 살펴보면 의약품별 보완기간 편
제약
김경애
2019.11.30 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