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제약은 19일 서울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대상으로 '고혈압과 치매 예방'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영제약 이구 PM팀장이 고혈압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 제공: 유영제약)
유영제약 이구 PM팀장이 고혈압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 제공: 유영제약)

임직원 재능 기부로 이뤄진 이번 강좌는 어르신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인성 질환인 고혈압 및 건강체조 강의로 구성됐다.

이날 유영제약은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한 후 식사를 마친 어르신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고혈압 강좌에는 이구 PM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고혈압 진단 · 관리와 올바른 약 복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구 팀장은 "고혈압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때 발생하는 합병증이 가장 무섭다. 반드시 조기에 예방해야 한다"며, "고혈압 관리를 위해 금연 · 금주와 더불어 증상에 따른 적절한 약물치료와 체중 조절, 식습관 개선 등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진행된 치매 예방 강의에서는 서초구치매안심센터 건강운동관리사를 초빙해 실생활에서 가볍게 하는 체조 동작을 따라 하며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매달 찾아뵙는 어르신에게 급식 봉사뿐 아니라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해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문 건강강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올 하반기에도 건강강좌가 예정됐다. 향후 건강강좌 주제와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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