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국가산단 후보지인 충주바이오헬스 산단이 최종 지정되도록 충주투자에 관심 있는 국내 바이오기업인 등을 초청하여 5월 30일과 6월 20일 2회에 걸쳐 충주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를 실시한다.

투자결정권이 있는 기업의 CEO 및 임직원과 특화산업단지의 사업타당성 강화를 위한 학계 바이오전문가 등 총 80여명(2회)이 충주를 방문한다.

첫 번째 일정으로 한국바이오협회 회원사인 바이오기업체, 두 번째는 충주시 바이오산업 자문위원회 위원 및 관련협회 등이 참여한다.

팸투어는 충주특강을 시작으로 국가산단 및 서충주 신도시 견학, 바이오헬스 투자설명, 조정경기장 보트투어, 롯데맥주 견학, 사과빵 만들기 등의 일정으로 충주를 경험하고 긍정 인식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조길형 충주시장과의 오찬간담회를 통해 깊이 있는 대화의 시간도 가지게 된다.

이 행사를 기회로 초청된 기업은 충주투자 정주여건 등의 실질적 정보습득으로 충주 투자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남 바이오산업과장은 “국가산단에 투자의향이 있는 바이오기업들에게 충주산단 홍보와 충주이미지 제고, 그리고 앞으로 실질적인 투자기업 등이 확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