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하 의원-건강과대안-보건연-참여연대 공동주최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유전자세포치료제 인보사 사태 무엇이 문제인가?’ 주제 토론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건강과대안,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참여연대가 공동 주최하기로 했다.
윤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인보사(Invossa) 사태의 문제점과 유전자치료제를 포함한 재생의료 전반 정책에 대해 식품의약안전처의 신약허가 과정과 검증과정의 문제점을 살펴보면서 향후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재생의료제재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고 했다.
토론회는 1부 주제발표, 2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정형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사무처장(재활의학전문의)과 김병수 건강과대안 운영위원(성공회대 교수)이 각각 주제 발표한다.
이어 이찬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변호사)이 좌장을 맡고, 최규진 교수(인하대의학교육학교실, 의료윤리학), 최덕현 변호사(참여연대 공익법센터장), 백한주 정책이사(대한류마티스학회), 전진한 정책국장(보건의료단체연합), 정은영 과장(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 최승진 과장(식약처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 등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