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성분 조제 활성화 위한 포스터도 함께 만들어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가 비닐봉투 무상제공 금지로 인한 환자와의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고자 홍보 포스터 2종과 아크릴 홍보물 2종을 제작, 지난 10일부터 약국 배포에 나섰다.

배포될 홍보물은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비닐봉투를 무상제공 할 수 없습니다. 환경보호를 위해 고객 여러분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약은 약사에게, 깨끗한 자연은 후손에게'라는 문구로 제작됐으며, 부산시약사회 홈페이지 POP자료실에서도 다운 가능하다.

또한 동일 성분 조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포스터도 제작해 함께 배포했다.

변정석 회장은 "홍보물을 활용해 환자와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고 비닐봉투 유상제공이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 협조를 부탁한다"며 "정부시책이 궁극적으로 1회용 비닐 사용 근절인 만큼 약사회에서 대안을 강구해 회원약국에 피해가 없도록 적극 대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