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결과 적정 의견 받아
NH투자증권 주관사로 선정

명인제약이 상장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명인제약(회장 이행명)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안진회계법인을 지정감사인으로 선임받아 국제회계 기준(K-IFRS)에 의한 2018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결과 적정의견을 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하여 본격적인 상장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인은 2018년 매출 1705억, 유보율(4,711%), 부채비율(15.6%) 등 재무실적을 기록했다. 또 총 매출액 중 상품매출(수입의약품이나 타회사 제품의 판매로 올린 매출)의 비중이 4.8%, 수년간 진행해온 cGMP수준의 자동화 시설투자와 자체 합성원료 사용으로 인한 원가절감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명인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완공된 원료합성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자체 원료합성비중을 50%까지 늘릴 수 있어 향후 수익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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