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타이드 제품 '코글루타이드', '마이오키', '프로지스테롤' 대상
BCMED, 내년 1월 3종 패키지 제품 출시 예정

코글루타이드(Korglutide), 마이오키(Myoki), 프로지스테롤(ProGsterol) 제품 /사진 = 케어젠
코글루타이드(Korglutide), 마이오키(Myoki), 프로지스테롤(ProGsterol) 제품 /사진 = 케어젠

케어젠(대표 정용지)은 브라질의 BCMED사와 건강기능식품 코글루타이드(Korglutide), 마이오키(Myoki), 프로지스테롤(ProGsterol)에 대한 총 5620만 달러(약 780억원) 규모의 5년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글로벌 펩타이드 시장에서 전략적 거점을 확대해 나가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브라질은 미국과 함께 세계 최대의 조제(compounding) 시장으로 꼽힌다. GLP-1 계열 체중감량제, 근육·대사 개선용 펩타이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 대상인 BCMED는 미용, 피부, 피트니스, 재활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브라질 헬스케어 기업이다. 미용기기·헬스케어 e-commerce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단위로 연결된 물류센터와 공급망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의료진과 시술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 센터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임상 현장에서 필요한 시술 교육과 제품 활용 교육을 제공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체중 관리와 뷰티 분야 프랜차이즈인 Magrass(약 400개)와 LOOKATME(약 300개)의 운영 경험과 조제약국(compounding pharmacy) 및 기능의학 클리닉 네트워크, 그리고 'Anti-aging·Weight loss' 프로그램 운용 경험까지 축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BCMED는 코글루타이드, 마이오키, 프로지스테롤 3종을 패키지화한 프리미엄 조제 펩타이드 라인을 출시하고, 기능의학 의사, 내분비 전문의, 스포츠 의사 대상 웨비나, 임상 데이터 기반 정기 세미나 운영 등 의사, 약사 대상 교육 마케팅을 진행해 프로토콜 기반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내년 1월부터 해당 제품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출시 직후 브라질 전국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남미 전반으로의 확산 속도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정용지 케어젠 대표는 "브라질의 실제 소비 규모와 BCMED가 보유한 700 개 이상 대형 클리닉 네트워크를 고려하면, 5620만달러는 매우 보수적인 계약규모"라며 "BCMED를 통한 실제 판매 속도는 초기 계약 규모를 크게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브라질은 케어젠의 글로벌 시장 확장 중 가장 빠르 게 매출이 증가할 시장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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