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시술 3대장 콜라겐 벨벳·듀얼리프트·클래시컨투어링 등 발표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가 올해 DEEP 심포지엄을 마쳤다.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가 올해 DEEP 심포지엄을 마쳤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과 DNC 에스테틱스(대표 유현승)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 주요 노화 특성과 시술 선호도를 반영한 복합 에스테틱 전략을 의료진에 제시하는 '2025 DEEP 심포지엄'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안면 해부학에 기반해 개인의 피부 상태와 노화 정도를 진단하고 가장 적합한 제품과 시술을 적용하는 '개인 맞춤형 접근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해부학 강의·라이브 시술 이원생중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의료진들이 임상 현장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지막 심포지엄에서는 임상 활용도와 의료진 피드백을 기반으로 올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복합시술 Top 3인 △콜라겐 벨벳(Collagen Velvet) △듀얼리프트(Dual Lift) △클래시컨투어링(Classy Contouring)을 발표했다. 또 내년 트렌드 시술로 '더블디리프팅(Double D Lifting)'을 소개했다.

콜라겐 벨벳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탄력과 피부결을 개선하며 보툴리눔 톡신·필러·실리프팅을 조합해 자연스럽고 입체적인 효과를 낸다. 듀얼리프트는 두스 봉합사와 나보타를 결합해 부드러운 리프팅을 구현하고 클래시컨투어링은 디클래시 HA·나보타·브이올렛으로 얼굴 전체의 조화로운 윤곽 디자인이 가능한 시술이다.

이번 행사에는 △장두열 체인지의원 원장 △최호성 피어나의원 원장 △김재우 클래스원의원 원장 △이승현 뷰 성형외과 원장 등이 참여해 실제 임상 경험에 기반한 강연을 펼쳤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는 표준화된 복합시술 프로토콜과 전 주기에 걸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며 "올해 5회에 걸친 DEEP 심포지엄을 통해 생애주기별 복합시술 디자인 인사이트를 공유한 만큼 앞으로도 의료진 교육을 지속 강화해 국내 에스테틱 시술의 표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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