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가족친화기업상' 이어 두 번째…유연근무제·복지제도 등 공로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전광현)의 자회사 제뉴파마는 지난 10일 WASUP충북여성일자리플랫폼에서 '2025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시상 제도로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킨 기업을 매년 선정·시상한다.
회사는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과 근로자를 배려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평했다.
구체적으로는 직원 중심의 복지제도 운영, 여성인력 고용 확대, 근무 유연성 강화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추진하며 구성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있다.
제뉴원과 제뉴파마는 구성원의 성장을 곧 기업의 성장으로 여기는 경영철학 아래 조화(Harmony), 기회(Opportunity), 모성보호(Protection of Maternity), 공정(Equity)의 영문 첫 글자를 딴 ‘HOPE 캠페인’을 통해 사내 고용평등 문화를 지속 확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별·세대 간 소통 강화, 출산·육아 지원, 워라밸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대해 왔다.
전광현 대표는 "일과 가정의 균형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성장한다는 믿음으로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뉴파마는 2023년 충북 제천시에서 수여하는 '가족친화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같은 해에는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Best HRD)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