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재 고용 창출 및 아산시와 상생 발전

다산제약은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진행한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아산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청년 미취업자 및 시 출신 청년층 미취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으로 다산제약은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인재 유출 방지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회사에 따르면 아산시 관내 기업으로 단순히 인재채용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통해 다산제약과 아산시의 상생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 이는 향후 기업 이미지 제고 및 지역 청년 유출 방지 등 지역 생태계 활성화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다산제약 관계자는 "제약산업 전문성과 기술력이 요구되는 만큼 지역 인재를 확보, 육성함에 따라 다산제약의 중장기적 생산기술, 품질관리 등 산업 전반적인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될 것"이라며 "해당 사업의 지원금을 통해 채용 리스크와 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으로서 책임을 실현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재 유출 방지에 기여하고 훌륭한 인재 채용에 따른 산업 내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회사의 사회적 책임(CSR)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신뢰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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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취재팀장/기자
hjlee@hitnews.co.kr
폭 넓은 취재력을 바탕으로 제약산업과 건강보험정책 사이 퍼즐찾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