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병으로 160리터 제조 가능 미세불순물도 차단

유유제약은 일반 생수를 펌핑 한 번에 보리차로 만들 수 있는 '편해보리'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편해보리는 생수 1L에 펌프 1회면 즉시 보리차 완성이 가능하며 제품 한 병으로 약 160병(1L 기준)의 보리차를 만들 수 있다. 100% 국산 유기농 보리를 사용했으며 원재료 추출부터 포장까지 5중 필터링 공정을 통해 미세 불순물도 걸러냈다.
'편해보리'는 보리차를 직접 끓이고 식히는 번거로움이나 냉장 보관 시 자리 차지, 미세플라스틱 등 기존 차 음용 과정의 불편함을 해결했다. 여기에 무설탕, 무카페인으로 맹물섭취가 어렵거나 커피 대체 음료를 찾는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유유제약은 설명했다.
편해보리는 유유제약 공식 온라인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CJ온스타일 플러스 등 홈쇼핑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우승표 유유제약 e커머스본부장은 "편해보리는 편하게 만들고, 편하게 마신다는 제품 콘셉트와 함께 집에서 보리차를 끓이며 수고하던 주부들이 이 제품으로 한결 편해진다는 이중적 의미를 담아 유쾌하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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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수석기자
wjlee@hitnews.co.kr
갖가지 빛깔의 밑감으로, 꺾이지 않는 얼로,
스스로를 부딪혀, 업계에 불씨를 튀기는 부싯돌(수석, 燧石)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