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라이트·쿨 등 세분화로 기호 따라 선택 가능

아이톡쿨 점안액 시리즈
아이톡쿨 점안액 시리즈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다회용 인공눈물 '아이톡쿨 점안액' 3종(순·라이트·쿨)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톡쿨 점안액 3종은 주성분으로 히프로멜로오스를 함유해 인공눈물의 점도를 높이고 눈물이 각막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려 눈의 건조함을 완화하는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되도록 돕는다. 또 눈의 피로 회복을 돕는 포도당 함유로 눈에 필요한 영양 공급 기능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보습 성분으로 알려진 히알루론산이 첨가제로 포함됐다.

여기에 L-멘톨의 함량에 따라 3종으로 구성돼 개인의 선호도와 안구 상태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순(Mild) 제품은 부드러운 사용감을, 라이트(Light)와 쿨(Cool) 제품은 단계별로 상쾌한 사용감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1케이스 당 14ml 단위로 판매되며, 눈의 피로, 눈물의 보조(눈의 건조), 하드콘택트렌즈 또는 소프트렌즈 착용 시 불쾌감, 눈의 침침함 등에 효능·효과가 있다. 1회 1~2방울씩 그리고 1일 3~5회 점안하면 된다.

최근 스마트폰, PC 등 전자기기의 장시간 사용과 건조한 실내 환경 노출이 일상화되면서 눈의 피로와 건조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약국에서 인공눈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단순한 수분 보충을 넘어 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추가적인 기능을 원하는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 노출이 일상화되면서 인공눈물도 개인의 필요와 취향에 맞게 세분화되고 있다"며 "눈의 피로와 건조함을 자주 느끼는 현대인에게 좋은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AD 실시간 제약시장 트렌드, 데이터로 확인하세요.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BRP Insight

관련기사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