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및 유해식물 제거 등

한림제약(대표 김정진)은 지난 9월 27일 용인시와 수자원본부가 주관한 '2025년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용인시의 경안천 수포교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한림제약 임직원 환경지킴이 30여명이 경안천 일대 1.5km 구간에서 쓰레기 수거,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수행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앞서 준비한 EM(유용 미생물)흙공을 경안천에 투척, 수질개선에 이바지했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만든 친환경 수질 정화제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분해되며 물속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해 생태계 회복을 돕는다.
행사에 참여한 회사 환경지킴이들은 "하천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치우느라 선선한 날씨에도 땀이 비 오듯 했지만, 본래의 맑은 경안천의 모습을 되찾는 뿌듯함에 피곤한 줄도 몰랐다", "쓰레기 줍기가 노동이 아니라 힐링일 수 있고, 봉사활동을 의무감이 아니라 즐거움에서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등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회사는 한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부터, 자체적인 한림 장학생 선발, 해외 파병 부대에 대한 의약품 기부 등의 홯동을 수행하고 있따.
한림제약 관계자는 "이번 경안천 환경정화 활동 역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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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수석기자
wjlee@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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