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정식 론칭

입셀은 8일 충북에 '헬스케어 사업본부'를 공식 출범하고 프리미엄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임팩트 프로엠 플러스비(Impact ProM+B)’를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임팩트 프로엠 플러스비는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인 Lactobacillus acidophilus에 비타민 D와 비타민 B군, 아연, 셀레늄, 망간을 더한 복합 포뮬러로 설계됐으며, 위산 환경을 통과해 장까지의 생존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장용성 코팅을 적용하고 건강기능식품 GMP 기준에 따라 제조된다. 

정상적인 면역 기능 유지(비타민 D·아연·셀레늄), 항산화(셀레늄·망간), 세포 및 혈액 생성에 필요한 영양 보충(비타민 B군)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제품은 학계에서 축적된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실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류마티스연구센터 박성환·조미라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의 양철우 교수 연구팀은 프로바이오틱스(L.acidophilus)와 비타민 B 복합 제제, 커큐민을 병용 투여했을 때 통증 제어와 면역계 회복 효과가 탁월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입셀은 단순한 건강 보조제를 넘어 면역 관리와 통증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입셀 측은 "글로벌규제자유특구와 충북 특구의 든든한 지원, 그리고 임상 실증 경험과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소비자 헬스케어 시장에 신속히 진입할 수 있었다"며 "프로바이오틱스와 영양소의 균형 설계를 통해 일상의 컨디션 관리와 면역 기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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