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보건의료 전문가 교류 플랫폼 '대원 D-Talks'가 오픈 4주년을 맞아 '대원 D-Talks Re:born'으로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서비스 오픈 4주년을 맞아 '더 쉽고, 더 편리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사용자 경험과 기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대원제약 측은 "메인 화면을 사용자 중심 UI로 재구성해 직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며 "웹 심포지엄의 강의 일정 확인과 사전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고, 놓친 강의는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소통 기능을 강화해 유튜브형 댓글 기능을 구현해 연자와 시청자 간 질의응답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대원제약 제품과 최신 의학정보를 디지털 콘텐츠로 제공하는 'E브랜드관'과 회원 참여도에 따라 등급이 상승하는 회원 등급제를 도입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대원 D-Talks는 지난 4년간 의료계의 최신 흐름을 반영해 의료인의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외형적 변화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쉽고 편리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개편 배경을 밝혔다.

대원 D-Talks는 2022년 첫 론칭 이후 현재까지 약 8400명의 의사 회원이 가입했다. 연간 200회 이상의 웹 심포지엄이 열렸고 매회 평균 200명 이상이 참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