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국제 헬스케어 산업 전시회 참가

동아참메드(대표 정재훈)는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마이애미 국제 헬스케어 산업 전시회(WHX MIAMI 2025)'에서 의료용 내시경 시스템 2종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WHX MIAMI 2025에는 세계 각국의 의료기기 기업과 헬스케어 전문가 등이 참여해 △첨단 의료기술 △헬스케어 솔루션 △병원 장비 등을 공유했다.

동아참메드는 의료용 내시경 영상시스템 'CLARVION' 시리즈의 최신 제품인 'QVION 19'와 'NEW QVION'을 전시했다. QVION 19는 내시경 카메라·광원·모니터가 일체형으로 설계된 올인원 영상 시스템으로, 선명한 FHD 화질을 제공한다.

NEW QVION은 내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 신청을 목표로 개발 중인 제품이다. 기존 19인치에서 24인치로 화면 크기를 확대했고, 듀얼 내시경 카메라 포트를 통해 연성 내시경까지 호환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아참메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경쟁제품 대비 기술 우위 및 가격경쟁력을 갖춘 두 제품을 전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국제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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