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첫 출근...국회-공직 경륜 살린 입법·정책 전문성 기대

홍춘택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보건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홍 보좌관은 복지부 인사발령에 따라 이날(25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지난 대선 이후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근무해 오다 최근 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에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홍 보좌관은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등 보건의료 시민단체에서 활동했으며, 18대 국회부터 전혜숙·양승조 전 의원, 21대 신현영 의원, 22대 김남희 의원 등 다수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치며 보건복지 분야 정책 기획 및  입법 전문성을 발휘해 왔다.  

공직 분야에서는 2021~2023년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외협력담당관으로 활동했으며, 2017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당시 이사장 정책보좌관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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