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브랜드·자회사 신제품 출시 등 하반기 매출액 영향 전망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는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 120억원 및 영업이익 27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매출 증가는 △K-뷰티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 △인디 브랜드 제품군 확장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인체적용시험 수요 확대 등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화장품 외 기타 인체적용시험 부문 누적 매출이 전년 대비 309% 증가했다.
회사 측은 자회사의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하반기 매출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K 관계자는 "이번 2분기 실적은 시험 서비스 고도화와 글로벌 대응력 강화에 기반한 구조적 성장으로 인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는 제품별 맞춤형 시험 확대와 글로벌 진출 컨설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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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혜림 기자
hlbang@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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