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브라질 포함 신규 국가 정식 제품 시판 가속화 계획
이니바이오(대표 이기세·조익환)는 페루 의약품관리국(DIGEMID)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니보'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22년 페루 현지의 유통파트너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허가를 통해 이니보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4월 태국 론칭 이후 시장 조기 진입 및 제품 브랜드 확장을 위해 브랜드 앰버서더 운영·정기 의료진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연내 브라질의 정식 제품 시판에 나설 계획이며, 신규 국가 계약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니바이오 관계자는 "페루 정식 허가를 바탕으로 사업 확장과 더불어 글로벌 전체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맞춤형 진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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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혜림 기자
hlbang@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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