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30일 제약바이오 증시브리핑
지에프씨생명과학, 코스닥 상장 첫날 113% ↑
에이비온은 차익실현 매물에 하한가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 지에프씨생명과학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의 두 배를 웃도는 주가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에이비온은 나흘 연속 상한가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급락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에프씨생명과학은 공모가 1만5300원 대비 112.75% 오른 3만2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량은 약 4077만주, 시가총액은 1701억원을 기록했다.
주가는 개장 직후 강세를 보이며 한때 4만원까지 상승했으며, 이후 일부 조정을 거쳐 3만2550원에 안착했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2002년 설립된 식물세포 기반 바이오 소재 기업으로, 스킨마이크로바이옴과 엑소좀 기술을 바탕으로 한 화장품 원료를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168억원, 영업이익은 142% 급증한 1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시설 투자와 차입금 상환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비온은 지난 23일 1조8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 발표 이후 나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이날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되며 하한가로 급락했다.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75% 내린 9020원이었으며, 거래량은 약 1391만주, 거래대금은 1504억원에 달했다.
관련기사
- [주식]코스피·코스닥 소폭 하락...바이오는 '에이비온' 나흘째 上
- [주식] 에이비온 사흘째 상한가...52주 신고가 근접
- [주식] 브릿지바이오, 사흘 연속 상한가...시총 1000억↑
- [주식] 에이비온 상한가·HLB테라퓨틱스 급락 '희비'
- [주식] 브릿지바이오, 미국계 펀드에 매각…상한가 기록
- [주식]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17%↑...바이오 일부 강세
- [주식] 인트론바이오, 항균 신약 3종 美 특허 출원에 급등
- [주식] 셀비온, '루포쿠보타이드' 임상2상 기대감에 급등
- [주식] 에이비엘바이오, CPS 물량 출회 가능성에 11% 급락
- [주식] 일동제약 30%↑...신약 임상 기대·신제품 출시 겹쳐
- 지에프씨생명과학, 노민수 교수 연구팀과 피부면역질환 RNA 치료제 공동 연구
김선경 기자
sunny@hitnews.co.kr
제약·바이오 산업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변화의 순간을 포착하고 기록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