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독립 부스 운영…엔젤줄기세포 활용 치료제·화장품 기술 소개

네이처셀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엑스포에 참가해, 일본 관계사 재팬엔젤스템셀(Japan Angel StemCell, JASC)과 함께 독립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오는 13일 개막식과 함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중증 무릎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과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닥터쥬크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는 향후 6개월간 진행되며,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은 엔젤줄기세포를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하고 줄기세포배양액을 충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네이처셀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운영 중인 줄기세포 재생의료 치료 네트워크를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고, 엔젤줄기세포 기술의 인지도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리정찬 회장은 "조인트스템이 중증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에게 글로벌 표준 치료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세계 시장에서의 인식 제고와 함께 치료 기회 확장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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