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말 허가 이후 3일부터 재생산 시작
폐수배출시설 이슈로 생산이 중단됐던 조아제약 함안공장이 오늘(3일)부터 제품 재생산에 들어간다.
조아제약은 3일 공시를 통해 함안공장 내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시설, 기타 식품 제조시설 등의 제품 생산 정상화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앞서 회사는 2024년 12월 10일 함안군청의 폐수배출시설 폐쇄 명령에 따라 2025년 1월 24일부터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조아제약은 이후 시설 개선 작업을 통해 2025년 1월 31일 변경 허가를 승인받았으며 2월 3일부터 생산을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생산 재개 분야의 매출액은 470억원 선으로 같은 기간 매출액의 74.7%가량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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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기자
wjlee@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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