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8개국
한국비엔씨(대표이사 최완규)는 3일 덴마크 로포라(Lophora)사와 2세대 정신작용(Psychedelic) 우울증 치료신약 물질인 LPH-5에 대한 한국, 중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8개국 독점 판권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엔씨는 작년 12월 26일 로포라사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회사측은 "LPH-5가 5-HT2A 수용체에 대한 높은 선택적 결합력으로 효과가 우수하고 작용시간이 길며 부작용이 대폭 감소되었다"며 "임상 1상의 성공적 완료시 라이선스 아웃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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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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