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내시경 시술 분야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 전문 기업 파인메딕스(대표이사 전성우)가 코시닥 시장에 상장했다고 26일 밝혔다.
파인메딕스는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033여개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으며 1260.25대 1의 경쟁률로 공모가 1만원을 확정한 바 있다.

2009년에 설립된 파인메딕스는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 전문 생산기업으로, 현직 소화기내과 전문의인 전성우 대표가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제품 개발에 반영한 '프로슈머(Producer+Consumer)' 기업으로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를 처음으로 국산화했다. 이외에도 내시경 장비 유통 사업과 내시경 시술 디지털 병리 사업, 밸리데이션 대행 사업과 내시경 지혈기구 개발 사업 등 신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파인메딕스 전성우 대표이사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소화기 내시경 시술 분야 토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윤구현 보건산업정책 전문기자
gh.yoon@hitnews.co.kr
디지털헬스를 중심으로 보건의료산업과 정책을 취재합니다.
